교민아가 난산을 겪던 그날, 친언니와 약혼자의 배신을 당했다. 목숨을 지키기 위해, 그녀는 쌍둥이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들을 품에 안고 해외로 떠났다. 5년 후, 교민아는 아들과 함께 화려하게 귀국하여 배신한 남녀를 가차 없이 응징하는 한편, 비밀리에 어머니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었다. 그러나 진실이 밝혀지면서 그녀는 죽었다고 믿었던 아이가 사실 살아있었으며, 자신의 첫사랑 또한 전혀 다른 사람이었음을 알게 된다. 한편, 그녀의 쌍둥이 아들들은 그녀 몰래 서로의 신분을 바꿔 가며 연극을 벌이는데...
목면면은 다시 태어나 전생에 사촌 언니와 결혼했던 군관 심화연에게 시집을 간다. 그 목적은 사촌 언니를 괴롭혀 죽인 심화연의 여사친 서념에게 복수하기 위해서다. 섬에 도착한 목면면은 여우짓으로 서념의 여우짓에 대항하면서 서념을 긁는다. 결혼식 날, 서념은 목면면이 자신을 바다에 빠뜨렸다고 모함하지만 수영에 능한 목면면에 의해 구조되었고 심화연은 서념의 거짓말을 폭로한다. 서념은 여러 수를 써서 목면면을 해하려 하지만 결국 모두 자신에게 돌아온다. 목면면과 심화연의 감정이 깊어질 때 목면면이 결혼 상대를 바꾼 사실이 드러났고 또 다른 위기가 닥친다.
세계적인 기업 미래그룹의 회장이자 ‘차의 신’으로 불리는 전설적인 인물 이장은 거지로 변장해 길거리에서 진정으로 품격 있고 착한 사람을 찾으려 결심한다. 모두가 그를 외면할 때 오직 당빙만이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고기 좀 사 먹을 수 있게 100위안만 더 주세요." 이장의 예상치 못한 부탁에도 당빙은 망설임 없이 돈을 건넸고 그에 이장은 500만 위안의 수표를 주며 감사를 전하지만 당빙은 오히려 의심스러운 눈길을 보내며 돌아서려 한다. 그러다 문득, 그녀는 더욱 특별한 부탁을 건네는데..."제 남자친구로 잠시만 연기해 주실 수 있나요?" 거지로 위장한 재벌과 순수한 여자의 운명적인 만남! 예상치 못한 인연이 만들어내는 좌충우돌 로맨스가 지금 시작된다!
요광은 현서검종의 99대 종주로 동려 14주에서 모두가 우러러보는 존재이다. 그녀는 비록 내성적이고 차분한 성격을 가졌지만 냉담해 보이는 외면 속에 깊은 감정을 품고 있다. 오랜 시간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 외로움을 느끼던 그녀는 한 제자의 따뜻한 관심에 조금씩 마음을 열었으나 그만 배신을 당하고 내단을 빼앗긴 채 절벽에서 추락하고 만다. 요광은 전설의 검인 현서신검의 신력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지만 모든 기억을 잃어버렸다. 불행중 다행으로 요광은 삼청문의 주모에게 발견되고 주모의 양딸이 되어 운청환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게 되는데...과연 그녀는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복수를 이룰 수 있을까? 그녀의 운명 과연 어디로 향할 것인가?
아버지와 계모의 냉대를 받으며 살아가던 박지효는 가세가 기운 박씨 그룹을 살리기 위해, 재벌 집안과의 정략결혼를 강요받는다. 그래서 약혼남과 유일하게 대적할 수 있는 '야효 영주'에게 자신을 결혼식장에서 납치해달라고 의뢰하지만 그녀가 미처 몰랐던 건, 야효 영주와 약혼남이 다름 아닌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 한편, 자신을 이용하고 도망치려는 그녀에게 한 방 먹이려던 약혼남은 오히려 자신이 먼저 그녀를 사랑하게 되는데... 사랑과 복수, 거짓과 진심의 경계에서 펼쳐지는 반전 로맨스의 시작!
가족을 위해 커리어를 내려놓은 16개 국어 무역 전문가 초익. 하지만 아내 임목요와 딸 천천에게 돌아온 건 냉대와 무시뿐이었다. 조우헌의 이간질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 초익은 결국 집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이후, 초익은 경문 그룹의 이사 소하와 손잡고 해외 사업을 신속하게 해결하며 성공을 거두고 명성을 얻는다. 하지만 귀국 후, 조우헌이 불륜 루머를 퍼뜨린 탓에 초익은 소송에 휘말린다. 결국 재판에서 승소하지만, 스스로 모든 재산을 포기하고 임목요와 완전히 결별한다. 이후 임목요가 재결합을 요청하지만 거절당하고, 조우헌과도 완전히 틀어진다. 얽히고설킨 관계 속, 진실과 거짓이 뒤섞인 가운데... 과연 네 사람의 운명은?
18년 전, 부호 담향영의 딸로 태어난 소녀 담명아는 원한을 품은 자들의 습격으로 기억을 잃고 어둠의 세계로 내던져진다. 피와 폭력 속에서 살아남은 그녀는 마침내 세계 최강의 조직, 비성전을 일군다. 4년 전, 죽음의 문턱에서 한 남자에게 구원받은 그녀는 그를 오훈이라 믿고, 감사와 애정으로 그의 학비를 벌어주고 대기업 입사까지 뒷바라지한다. 그러나 오훈의 입사 축하 파티. 그녀는 비성전의 징표인 반지를 건네며 청혼을 결심하지만—그 순간, 오훈은 다른 여자에게 청혼하고, 그녀와의 4년을 모조리 부정한다.그 여자에겐 이미 3개월 된 아이까지 있었다. 모욕과 배신의 한가운데에서 잃어버렸던 기억이 되살아나고, 명아는 드디어 담가의 영애로 돌아온다. 이제, 냉혹한 미소와 함께 복수의 칼날을 뽑아든다.
서완과 푸슈 결혼한 지 3년째. 돈 때문에 시집온 거라 믿는 남자 푸슈, 가문 때문에 참는 여자 서완. 갖은 오해로 싸우기 바빴던 두 사람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소완은 큰아버지 가족에게 푸슈에게서 사업 프로젝트를 따오라는 압박까지 받는다. 서완은 다시 한번 푸슈의 마음을 떠보지만, 그의 마음에 자신에 대한 사랑이 전혀 없다는 걸 확인하고는 완전히 마음을 접는다. 결국 서완은 이혼을 결심하지만, 푸슈는 위장 이혼으로 그녀를 속인다. 그런데… 위장 이혼 후에 오히려 서로에 대한 마음이 더 선명해졌다? 거짓 이별 끝에 피어난 진짜 사랑 이야기!
진석과 그의 딸 완완은 아내이자 엄마인 초유연의 배신으로 인해 죽게 되었다. 그러나 진석은 90년대로 회귀하였고 그는 이번 생에는 오직 자신과 딸만을 위해 살기로 결심하고 초유연과 이혼한 뒤, 전생의 기억을 바탕으로 투자계의 큰손이 된다. 남성으로부터 강연 초청을 받은 진석은 강연 도중 악연 초유연과 그녀의 첫사랑 조명원과 다시 마주하게 되며, 도발과 모욕을 당한다. 하지만 진석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초유연과 조명원에게 통쾌한 반격을 가하며 벌을 받는다. 반면 딸 완완이 오작교 역할을 하면서 진석은 친구였던 소운과 함께 새로운 삶을 꾸리게 되며, 세 사람은 새로운 가족이 된다. 완완 또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게 된다. 결국 조명원은 사기죄로 비참하게 감옥에 가고, 초유연은 자신이 무시하던 딸과 남편이 지금은 아주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며 몰래 후회의 눈물을 흐른다.
낭왕 문동은 나라의 안정을 지키기 위해 전쟁터로 떠났지만, 돌아왔을 때 아내는 악인들에게 살해당하고 딸은 행방불명이 되어 있었다. 아내의 원수를 갚고 딸 진요를 찾겠다는 맹세와 함께, 그는 낭야를 떠나 은둔자의 삶을 선택한다. 그러던 중, 아내를 닮은 얼굴을 가진 한 소녀가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 그녀를 구하게 된다. 그 소녀는 바로 그의 잃어버린 딸 진요였다. 하지만 진요의 양아버지는 사건에 휘말려 목숨을 잃고 만다. 양아버지의 유골을 품고 낭왕 계승식에 참석한 진요는 정의를 외치지만, 악인 소천책의 계략으로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과연 낭왕 문동은 딸을 구하고 아내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인가? 복수와 정의, 그리고 숨겨진 진실을 둘러싼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원수가 소녀를 향해 살인범이라고 외치기 전까지, 주변의 손님들은 눈앞에서 성실하고 연약하게 장사를 하고 있는 소녀가 피로 물든 손을 가진 범인이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알고 보니, 수년 전 소녀에게는 도박에 빠진 아버지가 있었다. 아버지는 원수들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소녀와 할머니를 버리고 도망쳤다. 도박꾼이 도망치는 것을 본 주 사장은 소녀를 잔인하게 괴롭혔고, 부하들에게 소녀를 팔아넘기라고 명령했다. 마지막으로 주 사장은 칼을 들고 소녀를 위협했는데, 일촉즉발의 순간에 주 사장이 그 칼에 죽고 말았다.
소가 양녀 소시연은 친딸 소시윤을 온갖 수단으로 모함하고, 심지어 “언니가 날 불태워 죽이려 한다”는 거짓말까지 했다. 소가 사람들은 소시윤을 정신병원에 가두고 3년간 외면했다. 3년 후 다시 데려왔지만, 소시연은 계속 소시윤을 괴롭히고 가족 누구도 소시윤의 말을 믿지 않아 그녀는 고통 속에 살아간다. 한편, 10년 전 소시윤에게 구출된 당인은 그녀의 행방을 찾아 정신병원으로 향했으나 소가 사람들이 그보다 먼저 데려갔다. 소시연은 소시윤의 신분을 사칭하며 "10년 전 당신을 구한 사람은 나"라고 거짓말했다. 당인은 의심이 들었지만, 일단 믿는 척했다.
진 씨 집안의 차녀 진서하는 국사의 예언에 따라 태생부터 재앙을 불러오는 존재로 여겨지는 반면 쌍둥이 언니는 태생부터 봉황의 운명을 지닌 것으로 여겨진다. 어느 날, 진서하는 우연히 남조국 태자 동방연의 아이를 가지게 되지만, 곧 언니와 어머니에게 아이를 빼앗기고 목숨까지 위협받는다. 다행히 명의 어르신의 도움으로 살아남은 진서하는, 7년 후 아들의 한독 치료를 위해 남조국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의 아들과 똑같이 생긴 아이를 만나게 되어 그 해의 진실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재혼식 당일, 조명원은 새로운 가족이 될 왕계진의 동생, 왕가호에게 뜻밖의 모욕을 당한다. 왕가호는 터무니없이 고액의 예물을 요구하며 억지로 술까지 권하고, 심지어 왕계진은 결혼을 빌미로 집과 차를 사라고 강요한다. 모든 상황에 실망한 조명원은 결국 결혼을 포기하기로 결심하는데...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화가 난 왕가호는 예물로 보내진 값비싼 골동품을 깨뜨려 감옥에 가게 되고, 이를 직접 본 왕계진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조명원에게 끔찍한 일을 저지른다. 결국 조명원은 큰 부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지고 만다. 끝없이 이어지는 갈등 속에서 왕계진은 과연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될까?
배형의 부모인 배회산과 방윤은 칠운진에서 레전드 부부로 불리며, 신비한 ‘배가 정원’을 운영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배형은 부모님의 일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었고, 특히 후원에 있는 ‘절대 접근 금지’ 문이 가장 궁금했다. 어느 날, 몰래 그 문을 엿보다가 아버지에게 크게 혼이 났고, 어머니는 그에게 “크면 가업을 이어야 한다”고만 말 했다. 19년 후, 배형은 여자친구 임만과 함께 고향을 찾는다. 하지만 어머니는 건강이 매우 약해져 있었고, 임만은 아버지를 따라간 뒤로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배형은 여자친구의 실종이 바로 그 문 뒤의 비밀과 관련되어 있다고 의심하고, 여러 차례 진실을 파헤치려 하지만 부모의 완강한 저지에 부딪힌다. 과연 그 문 너머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
금곡상 가수 백지연은 어느 날 이유도 모른 채 민국 시대 숏폼 드라마 속 인물에 빙의하여 독군 구경회의 아내가 된다. 그녀는 오직 현실 세계로 돌아가길 원했고, 결단력 있게 배신자 남편과 이혼하고, 자신의 신분을 사칭한 의붓여동생의 거짓말을 폭로한다. 이후 그녀는 가무홀에서 최고의 여자 가수로 이름을 떨치며,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구경회와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에 빠진다. 가국과 백성을 위해 그들은 손을 잡고 적에 맞서 싸우며, 자신들의 신념을 향해 힘차게 나아간다.
육한진이 비서를 보내 결혼증을 대신 받게 했고 반년 동안 집에 안 오자 엽소신은 모욕감에 복수를 결심했다. 엽만이라는 가명으로 육한진 비서가 되어 그를 유혹했고 둘이 관계를 가졌다. 욱한진을 좋아하는 샤샤가 질투해 그를 유혹하려다 쫓겨났다. 육 할아버지가 가보를 엽소신한테 선물했는데 육한진에게 들킬 뻔했지만 엽소신이 가짜라고 간신히 넘겼다. 출장할때 협력하려는 회사의 사장이 엽소신한테 흑심을 품었지만 되려 맞았다. 엽소신 아빠 회사가 망할 위기에 언니 엽금과 도움을 청하러 왔지만 엽소신은 거절했다. 절친 여영과 클럽 갔다가 육한진과 마주쳐 핑크빛 기류가 흐르고 있는데 설단이가 그걸 보고 질투했다. 육한진 아내의 신분으로 그의 본가에 갔는데 변장하고 성격까지 바꿨다. 설단이 육씨 가문에 찾아와 육한진이 비서와 관계 있다고 엽소신한테 일러바쳐 버렸다.
소정안은 대간의 용감한 경왕으로 남강에서 평란을 하던 중 독에 걸리게 됩니다. 남강의 성녀 남월령이 그를 구하지만, 독으로 인해 시력을 잃게 되죠. 치료를 받으며 서로 사랑에 빠지지만, 신분 차이로 인해 서로의 정체를 숨기게 됩니다. 어느 날, 소정안의 행방이 드러나고 남월령은 그의 독을 자신에게 옮겨버립니다. 결국 남강이 패배하며 남월령은 혼인을 위해 떠나게 되고, 두 사람은 다시 만나지만 서로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소정안을 사랑하는 군주 심소소는 남월령에게 원한을 품게 되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의 재회는 더욱 험난해지는데...
전생에 임몽연은 임산부 양소림의 차 탑승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두 생명을 앗아간 살인자'로 몰려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 다시 죽음의 순간으로 환생한 그녀는 이번 생에서는 반드시 자신의 비극적인 운명을 바꾸겠다고 다짐하지만, 운명은 그녀를 또다시 남편 장성발, 절친 진청원, 그리고 임산부 양소림의 치밀한 음모 속으로 몰아넣는다. 끝없는 위기 속에서 임몽연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여성 소린과 손을 잡고 얽히고설킨 거짓과 배신의 실타래를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거짓의 베일이 벗겨질수록 그녀는 더 깊고 위험한 소용돌이로 빨려 들어가게 되는데... 그 끝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충격적인 진실이 기다리고 있었다.
6년 전, 여대생 소청하는 초심지와 사랑에 빠졌으나 소청하 아버지의 반대로 어쩔 수 없이 두 사람이 헤어지게 된다. 초심지는 다른 여자를 사랑한다고 거짓말하고, 소청하는 상처를 안고 떠난다. 6년 후, 소청하는 진해시 최고의 외과의사가 되었고 초심지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악당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어느 날 소청하는 중상을 입은 초심지를 우연히 구하게 되어 두 사람이 다시 재회한다. 초심지는 소청하에 대한 사랑을 억누를 수 없고 몰래 소청하를 지킨다. 소청하 역시 초심지를 사랑하지만 과거의 배신 때문에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한다.